토요일에 감 크기가 무척 큰녀석들로 배송을 받고
일요일에 열심히 깍아서 베란다에 널었습니다.
어찌나 감이 좋던지 실이 감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여 주루륵~~~
놀래서 다른 녀석들 다시 손을 보는 중간에
역시 주루륵......
전부 풀어서 다시 감들을 역는 수고를 하고 저희집 베란다는 곶감 밭이 되었습니다.
곶감걸이에 대해 설명드리니 어머니께서 구입하고 싶다하셔서
아침에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곶감용 감도 3박스 재구매하였습니다.
아마 저희 가족들 감박스 보면 기절하겠죠??
아마 모래쯤이면 저희집 베라나는 사람이 들어갈 공간도 안나올듯....
참조)
감이 아주 잘익어서 건조를 빨리 해야 할 듯하여 계속해서 선풍기 가동중입니다.
2년의 경험으로 잘 익은 감으로 곶감을 만들면 맛은 있으나
건조를 잘해야해서 선풍기를 가동해야 한다는......
요즘은 낮에 기온이 많이 올라가니까 선풍기를 좀 강하게 돌리는것이 좋습니다.
사진이라도 보고싶네요 ㅎㅎㅎ
맛있게 만드시고 가정이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