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이 청도이면서 감말랭이 맛을본건 정말 오랜만이다.
어릴적 떨어진 감을 어머니께서 깍고 썰어 햇볕에 말려놓으면 오며가며 한줌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우물거리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감말랭이 제조공정이 기계화되어 있는것을보고 놀랐고,
감말랭이가 이렇게나 맛있었나 싶은 생각에 한번더 놀랐습니다.
귀농결심이 쉽지않았을건데 친구의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 대박을 기원합니다.
맛도있고해서 명절이나 어떤행사에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겁니다.
포장에 한가지 바라자면 감의 주성분 그리고 우리몸에 어떻게 좋은지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표기하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나의 먹거리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늘건강 하시고 부자되세요 친구!
내 고향 청도특산물을 자연그대로 잘 말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으로 맛있게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흔들림없이 처음처럼 할 수 있도록 많이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