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 감말랭이가 도착했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감이 듭니다.
1. 감말랭이1k는 집에서 먹으려고 샀습니다. 그런데 열어 보니 감말랭이가 물컹물컹한게 많고 더러는 검은색잡티가 있고 한개는 파란색(곰팡이가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도 보이고 ...... 아직 감말랭이가 되지 않은 상태로 보여집니다. 한개한개 똑똑 떨어져야 되는데 물컹물컹 엉겨있어서 대충 떼어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2. 선물용은 월요일에 제주도에 가지고 가려고 샀는데 혹시나 하고 걱정이 되어서 꺼내 보려니 잘 꺼내지지가 않았습니다. 힘을 주어 억지로 빼내보니 겉박스접은 부분이 속박스 겉의 감 손가락그림있는 곳하고 서로 맞닥드려져서 그랬던 거였습니다. 억지로 빼내니 그부분이 찢어져버리게 되었습니다. 아휴~~~ 선물로 보낼거였는데 ....
포장 담당자님께서 한번 확인해 보셔야 될듯하네요. 제품을 넣으시기만 하셔서 꺼낼때의 불편함을 모르셨던거 같습니다.
집에서 먹을 거는 냉장고에 넣어서 며칠동안 말렸다가 먹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선물용은 어디에다 보관을 해야 하나요? 그냥 실온에 놓으면 곰팡이가 나지 않을까요? 걱정이 되니
알려주시기바랍니다.
선물용제품을 꺼낼때 불편함은 즉시 개선하도록 박스공장에 조치하였습니다
말랭이 보관은 냉동보관이 젤 좋습니다....